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 선정 교육비 전액 무료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전국 고3위탁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교육부 주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화훼장식실무자 양성과정에 선정됐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국내 최대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전국 고3위탁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교육부 주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화훼장식실무자 양성과정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훼장식실무자”양성과정을 교육비 전액 무료로 운영하게 된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이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지정된 훈련기관에서 1년 동안 직업교육을 받고, 우수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입한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다.

또 학생들이 직업교육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학생의 출석률에 따라 훈련 장려금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운영되는 ‘화훼장식 실무자양성’ 과정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취득지원과 함께 절화상품 디자인 기초, 분화상품 디자인기초, 화훼상품 판매 및 관리, 가공화 디자인 기초, 식물관리 및 상품 홍보, 한국형 화훼장식 디자인, 화훼장식 디자인실무, 상품기획 및 매장관리 등 보다 높은 수준의 실무 위주 교육으로 수료 후 플로리스트, 공간연출 디자인 기업체,플라워 도소매 유통, 라이프디자이너, 플라워 아카데미 등으로 100% 취업을 목표로 한다.

국내 최대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97% 이상의 취업률 80% 이상의 실습과정을 운영하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전으로는 교육비, 교재비 실습재료비 무료 지원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취업 능력 배양 및 본교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화훼장식기능사 국가기술자격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 지원, 진로 컨설팅, 1:1 담임교수제(상담,지도,취업), 훈련과정 종료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 동아리 활동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등이 있다.

위탁교육 관계자는 “위탁교육으로 화훼장식 실무자 양성과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본교에만 개설되어 있는 과정으로 입소문을 타고 벌써부터 전국 각지에서 위탁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플라워 및 공간연출 분야의 전문가를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은 마감되기 이전 조기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고3 직업위탁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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