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살 조민경씨는 연이은 불경기에 힘들어하던 일반적인 주부에서 재택부업을 시작한 뒤 현재는 일정한 수익을 꾸준히 만들고 있으며 멘토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이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2017년 차가운 날씨가 제법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얼어붙은 경제성장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올해는 조금 더 나아지길 바랬으나 아직까지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각 관련부처와 자치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생활 밀접 품목의 가격들이 상당히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 지표는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정된 수입만으로 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직장인이나 결혼 후 육아로 인해 직장을 그만 둔 육아맘, 학비에 부담을 느끼며 마음 편하게 공부하기 힘든 대학생 등은 조금이나마 생활에 재정적으로 보탬이 되기 위한 부업 또는 재택 아르바이트를 찾는 이가 증가하고 있다.

울산에 거주하는 43살 조민경씨는 연이은 불경기에 힘들어하던 일반적인 주부에서 재택부업을 시작한 뒤 현재는 일정한 수익을 꾸준히 만들고 있으며 멘토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이다.  

이에 본업 생활을 유지 하면서도 남은 시간을 활용한 부업 재택 알바로 경제적인 여유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멘토맘 조민경씨는 “집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움을 줄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부업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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