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문화 확산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약속

녹색식품연구소-바른식문화개발원 업무협약식. (좌측부터) 바른식문화개발원 김은실 대표, 녹색식품연구소 허혜연 국장 <사진제공=녹색식품연구소>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녹색식품연구소와 바른식문화개발원은 11월21일 오전 10시, 소비자의 올바른 식생활 유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 할 것을 협의하고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올바른 식생활 정보 제공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올바른 식문화 확산 및 소비자 건강증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관련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교류 ▷올바른 식생활 실천 등의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협력 ▷지역사회 교류 및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개발 및 자원공유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식품의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의 전과정과 관련된 교육과 캠페인, 체험, 정보제공 등을 하게 된다.
 
바른식문화개발원 김은실 대표는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영양과 안전을 뛰어 넘어 환경, 생태, 농업 등과도 연계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균형 잡힌 식생활 및 올바른 식문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양 기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며 조직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녹색식품연구소 허혜연 국장은 “바른식문화개발원과의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상별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식문화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향후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관련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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