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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위생상태 개선에 한 몫쓰레기 관리 서비스 향상 시 요금인상, ‘보통·찬성’ 많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실시 후 시민 감량 노력 증가
설문조사 결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정욱)가 전국 3개 지역(서울·광주·대전)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음식물쓰레기 수거 통·악취 등 위생상태가 개선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해당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수거 통 위생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54.2%로 가장 많았으며, ‘악화’됐다는 의견 14%, ‘잘 모르겠다’는 의견 31.9%이 그 뒤를 따랐다.
악취 여부 또한 ‘개선’됐다는 의견이 50%, ‘악화’됐다는 의견이 1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어려운 점으로는 ‘냄새’ 83.4%, ‘모아서 배출’ 51.6%, ‘물기 제거’ 43.8%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배출 시 속 비닐 사용 비율에 대한 질문에는 ‘사용’이 68%, ‘사용안함’이 32%로 속 비닐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시민이 월등히 많았다. 1회 배출기준으로는 1~2장이 51.7%, 3~4장이 11.2%의 순으로 나타났다.

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한 쓰레기 처리 요금 인상 찬성여부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31.5%로 ‘찬성’하는 의견(25.9%)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38.0%)·전업주부(34.8%)의 응답자가 반대하는 의견이 높았으며, 20대·대학생(31.7%) 응답자는 타 연령층 대비 찬성 의견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누진제도 적용에 ‘찬성’하는 시민은 전체의 36.6%로 ‘반대’(27.7%) 하는 의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서는 남성(41.0%)·대학생(46.3%) 응답자가 동의하는 의견이 높았으며, ‘전업주부’(31.1%)의 경우 타 직군 대비 ‘반대’ 의견을 많이 나타냈다.

끝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감량 도움 여부에 대해서는 ‘도움된다’는 의견이 60.7% ‘도움 안된다’ 의견이 23.4%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 ‘도움’ 61.5% > ‘도움안됨’ 18.5%, 대전 ‘도움’ 53.5% > ‘도움안됨’ 29.5%, 서울 ‘도움 62.8% > ‘도움안됨’ 23%의 순으로 3개 지역 모두 도움이 된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보였다.

김은교 기자  kek110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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