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Seoul Climate-Energy Conference)가 11월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김민혜 기자>

[포시즌스 호텔=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성장대학원(원장 인영환), (사)우리들의미래(이사장 김상협)는 11월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4회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Seoul Climate-Energy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대주제는 ‘파리 기후변화 협정의 새로운 모멘텀과 지속가능한 미래(Creating New Momentum for Paris Agreement and Sustainable Future)’로 ▷2020년 새로운 기후 체제를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에너지 대전환 전략 ▷지속가능한 미래와 고등교육의 역할 ▷동북아 슈퍼그리드 현안과 전략 ▷에너지전환을 위한 그린파이낸스 ▷스마트 그린시티와 뉴 모빌리티 등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신성철 KAIST 총장의 개막사로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이끈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비롯, 하워드 뱀지 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 프랭크 리즈버만 글로벌 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토마스 카베르거 신재생에너지 재단 사무총장 등 국제적 리더 40여명이 참여했다.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의 환영사
축사 중인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축사 중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파리 기후변화 협정의 새로운 모멘텀과 지속가능한 미래(Creating New Momentum for Paris Agreement and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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