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케어 이미지.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좁쌀여드름은 피지조절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한다. 빨갛게 붓거나 노랗게 곪는 화농성 여드름과 달리, 피지가 하얗고 딱딱하게 굳어 마치 얼굴에 오돌도톨한 좁쌀이 난 듯한 모양이 만든다. 한 두 개가 아니고 이마 전체에 걸쳐 여러 개의 여드름이 나는 게 특징이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까다롭다.

건강한 피부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매일 피지와 각질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호르몬이나 다른 이유로 피지가 너무 많이 만들어지거나 각질이 정상적으로 떨어져 나가지 않으면 모공 안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 하고 갇히면서 좁쌀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좁쌀여드름 없애는법으로는 피부과에서 압출을 받는 게 가장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무리 압출을 꾸준히 받더라도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수시로 재발하는 게 좁쌀여드름이다.

좁쌀여드름 관리를 위해서는 인스턴트나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또한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자주 세안을 하면 오히려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좁쌀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립종, 좁쌀여드름 원인인 기초 제품 선택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나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요인이다. 여드름이 잘 나지 않고 건조한 피부라 해서 무조건 다 건성피부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피부는 대게 한 가지의 타입만이 아닌 복합적 성질을 갖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피지 분비를 완화하려면 평소에 화장품 등으로 피부를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특히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선택해야 또 다른 트러블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과잉피지를 관리하기 위해 산뜻한 제형의 화장품으로 수분을 충전하고, 트러블이 심한 부위에는 스팟 제품을 바르는 등 얼굴 부위별로 다르게 케어해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과에서 압출을 받았거나 여드름이 화농성으로 변하는 경우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자극이 적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TS 케어 4-STEP’은 좁쌀여드름 등 트러블피부를 위해 개발된 여드름전용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티트리 오일 등 5가지 자연 유래 식물성 수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과다분비되는 피지를 조절해주며, 프로폴리스가 피부 보호와 함께 영양 공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클렌징폼-토너-스팟-에멀전으로 이어지는 4-STEP 시스템 덕분에 보다 효율적으로 좁쌀여드름을 관리할 수 있다. TS 케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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