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즐기는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축제의 핫스팟 '산타 빌리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올해 말까지 ‘크리스마스의 기적·사랑·선물’을 테마로 하는 겨울 시즌 축제 <크리스마스 미라클 : 산타의 선물>을 개최한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올해 말까지 ‘크리스마스의 기적·사랑·선물’을 테마로 하는 겨울 시즌 축제 <크리스마스 미라클 : 산타의 선물>을 개최한다. 유럽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데코를 선보이는 ‘산타 빌리지’는 화려한 전구 장식으로 눈길을 끄는 이번 시즌 핫스팟이다. 어드벤처 1층 환상의 숲 앞에서부터 회전목마까지 포토 스팟, 이벤트, 콘셉트 레스토랑 등 다양한 구성으로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우선 사진으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다양한 색깔로 변하며 말하고 움직이는 이색 눈사람 ‘얼라이브 스노우맨’, 캐럴과 윈터송이 흘러 나오며 로맨틱한 분위기의 끝판왕 ‘러브 인 회전목마’, 8m 높이를 자랑하는 거대한 산타클로스 모양의 ‘헬로우 산타 트리’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미션에 성공하거나 우승하면 선물이 펑펑 쏟아지는 참여 이벤트가 없으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축제는 팥 없는 찐빵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밝혀라!’는 2인 1조로 힘차게 달려 환상의 숲 앞에 위치한 트리 전체를 환하게 밝히면 되고, 작은 스노우맨 모형을 직접 조종해 보고 미로를 탈출하는 ‘탈출! 미니 스노우맨!’은 먼저 탈출하는 참가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레스토랑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옷을 갈아 입었다. 회전목마 바로 앞에 위치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눈사람 카레, 트리 모양의 컵케이크 등 시즌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산타, 루돌프, 눈사람 등 캐릭터가 방문해 함께 포토타임을 즐기는 캐릭터 다이닝도 제공한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크리스마스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친구들도 찾아온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는 12월 내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한다.

실내에서 펑펑 내리는 하얀 눈을 맞으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겨울시즌 메인 퍼레이드인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물론 마법으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캐릭터 친구들과 즐기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에도 ‘수호랑’과 ‘반다비’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포토타임도 있으니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할 수 있다.

12월 22일(금)까지 수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기회도 놓치지 말자. 수험생 본인은 1만5천원에, 동반 2인까지 인당 2만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는 ‘수능 대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공연, 이벤트 및 우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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