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제로에너지주택의 국내 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공급방향을 전망해보는 SH도시연구원 정책 토론회 ‘제로에너지주택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 모색’이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개최됐다.

‘한국형 제로에너지주택 보급 및 확산 전략’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이번 토론회는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으로 입주민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복지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인수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 김영득 KCC건설 현장소장, 박철규 서울주택도시공사 미래기술사업부 부장, 김형근 서울주택도시공사 SH도시연구원 연구실장 총 4인의 주제발표 및 패널종합토론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한 정책현황과 미래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