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학 리딩 멘토링(Reading Mentoring)을 경험하라

키즈스콜레의 첫 과학 독서 프로그램 ‘사이언스 메이커’. 국가영재원 교육과정이 반영된 과학 탐구 독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을 통해 과학의 기초지식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가 집에서 쉽게 과학을 탐구, 체험할 수 있는 과학 탐구 독서 프로그램 ‘사이언스 메이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이언스 메이커는 국가영재원 교육과정이 반영된 과학 탐구 독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을 통해 유치원 누리과정 및 초등학교 과학교육과정의 기초지식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중력, 자석, 발명 등 다양한 과학 이야기가 담긴 본책 40권 외에도 리틀 사이언스 박스, 실험 놀이책, 탐구보고서 8종, 탐구 애니메이션 8편, 키즈펜 등을 추가로 구성해 과학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관찰 및 실험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사이언스 메이커 본책은 기초탐구활동 6가지(관찰, 분류, 측정, 예상, 추리, 의사소통)를 학습할 수 있는 ‘발견&궁금 메이커’ 20권, 다양한 과학활동과 탐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메이커’ 6권, 발명과 발명가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발명 메이커’ 6권, 과학원리 탐구와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탐구 메이커’ 8권으로 구성됐다.

키즈스콜레는 사이언스 메이커를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캐릭터도 선보였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일컫는 말인 ‘도슨트’에서 차용해 지은 캐릭터 ‘슈퍼 도슨트’는 체험쟁이, 궁금쟁이, 발견쟁이, 발명쟁이, 탐구쟁이 등 총 5가지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 권마다 이야기를 이끌어주고, 추가 설명을 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아이들이 흥미롭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이언스 메이커 본책을 통해 익힌 과학 지식은 리틀 사이언스 박스를 통해 직접 탐구해볼 수도 있다. 리틀 사이언스 박스는 총 31가지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자석, 도르래, 만화경 등 다양한 실험 도구로 구성되어 있다.

실험의 방법과 원리가 소개된 실험 놀이책과 탐구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면 아이가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실험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가 책과 실험을 통해 얻은 과학적 지식과 생각을 탐구보고서에 기록함으로써 정리하고 기억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다.

키즈스콜레는 사이언스 메이커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슈퍼 도슨트 캐릭터의 페이퍼 피규어 5종을 선물로 증정하고,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에스티유니타스의 자체 제작 캐릭터인 슈퍼 도슨트가 등장하는 탐구 애니메이션을 커넥츠 키즈스콜레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 서명지 부대표는 “사이언스 메이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아이들의 과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키즈스콜레가 만든 ’1% 과학 리딩 멘토링(reading mentoring)’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정해진 답을 그대로 외우는 방식을 벗어나 아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답을 만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즈스콜레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6곳에서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운영하며, 아이들의 독서 습관에 대한 카운슬링을 비롯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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