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 17회 연속 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18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18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되었다. 시상식 후 이문성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사진 왼쪽)과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誌 발행인 겸 편집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18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18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誌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약 191개국, 5만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으며, 전세계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 종사자들 대상의 설문조사와 광범위한 리서치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높은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KEB하나은행은2001년 이래 17년 연속 외국환 은행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의 대외 이미지 또한 더욱 공고해졌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KEB하나은행이 ▷전세계 136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 유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외국환 거래규모에 따른 시장지배력 ▷독보적인 상품ㆍ서비스 품질과 기술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문성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 본부장은 “이번 17회 연속 수상을 통해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행이 가진 독보적인 역량과 노하우를 한층 더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금융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대인 24개국 146개 네트워크(17년 11월 말 기준)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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