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가 주최한 어린이 겨울 축제
평창올림픽 관련 직업 및 이벤트 체험도

어린이체험관 동계축제인 '미로내로의 겨울 운동회'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자료제공=한국잡월드>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올해 12월5일부터 2018년 2월25일까지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미로내로의 겨울 운동회’가 펼쳐진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가 개최하는 이번 겨울 축제는 비슷한 시기에 열리게 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동계올림픽 관련 스페셜 직업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선물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겨울축제 기념 스페셜 직업체험은 5개 체험실에서 경험할 수 있다. 그중 공연예술학교에서는 올림픽 댄스 퍼레이드를, 꽃집에서는 올림픽 수상자들을 위한 화관 만들기를, 기념품 제작소에서는 응원 머리띠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덧붙여 늘품카페에서는 올림픽 기념 라떼아트 만들기가 진행되며 신문사에서는 스포츠 기자가 돼 겨울운동회 취재 기사를 작성해볼 수 있다.

직업체험 중간 대기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동계 올림픽 종목인 아이스하키와 컬링에 도전하거나 올림픽메달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신년 새해소망 캘리그라피 그리기와 동계올림픽 종목 맞추기 등의 이벤트가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린이체험관에서 직업을 체험할 때마다 10개·15개·20개 등 개수별 메달과 추가 조이(어린이체험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선물 받을 수 있고 겨울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잡월드 럭키백 등의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은 41개 체험실에서 53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테마 놀이공간으로 만 4세 이상 어린이들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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