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지역과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로 열려

'Green Korea 2017 국제 콘퍼런스_메콩 지역과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_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7일 개최된다. <자료제공=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메콩 지역과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현재와 미래(SDG in Mekong Area and Korea: Present and Future”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과 해결과제를 논의하는 Green Korea 2017 국제 컨퍼런스가 12월7일 서울 LW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조명래)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추장민 KEI 부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메콩지역의 기후 복원력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세션 1과, 한국의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지속가능 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 2로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세원 세계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 세션 1에서는 강상인 KEI 선임연구위원, NAFRI의 Thavone Inthavong과 Phathana Sengounkeo, 유은하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팀장의 발표와 채원병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박사, 허장 농촌경제연구원 박사, 김태윤 서울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명균 KDI 교수가 좌장을 맡는 세션 2에서는 김종호 KEI 선임연구위원, 이철용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형주 녹색기술센터 정책연구부장의 발표와 임동순 동의대학교 교수,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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