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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환경교육 선도한다세계은행과 손잡고 온라인 환경교육자료 개발

[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12월13일 세계은행과 10만 달러 규모의 ‘환경 분야 온라인 교육자료 공동 개발 및 활용’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1944년 당시 브레튼우즈 협정에 기초해 1946년 발족한 국제금융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융자 사업, 기술지원 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우리나라 공공기관과 환경 분야의 온라인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수질 및 대기질 분야의 영문 교육 자료를 세계은행의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오픈러닝캠퍼스(OLC)’에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교육과목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세계은행의 온라인교육 시스템에 접속 및 회원 가입 후 WBa Academy 메뉴를 선택한 후 학습할 수 있다. <자료제공=환경산업기술원>

해당 과목은 개도국의 환경 분야 공무원 및 정책결정자, 학계·연구소, 비정부기구(NGO), 학생 및 세계은행 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온·오프라인 혼합교육(Blended Learning) 형식으로 개설된다.

또한 해당 교육과목을 수료한 개도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세계은행이 매년 공동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환경 분야 역량강화 워크숍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향후 수질 및 대기질 분야뿐만 아니라 독성 및 유해폐기물 관리, 폐기물 에너지화 등 3개 과목을 추가로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일부 과목에 대해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월 6일 인천 송도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세계은행이 체결한 협력의향서(SOI)에 따라, 온라인 교육 자료의 공동 활용을 통해 국내 우수한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개도국의 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개도국 환경 분야 관계자 역량 강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진단 및 분석, ▷투자재원 설계 및 환경 유망국 공동 사업 발굴 등 3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계약은 첫 후속조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계약 외에도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개발도상국 대상 기술자문 및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지원과 연계한 환경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며,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우수 환경기술 및 정책·제도를 전 세계에 알릴뿐만 아니라, 세계은행 등 다자개발은행(MDB)와 협력을 강화해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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