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4년 연속 ‘우수’에 해당하는 2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조사는 전국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부고객, 내부직원에게 기관의 부패지수, 청렴문화 및 업무청렴에 대하여 측정했다.

장애인고용공단의 종합청렴도는 2017년 8.59점으로 2016년 8.47점 대비 0.12점 올랐으며 전체 기관의 평균 7.94점보다 0.65점 높게 나타났다.

공단은 그동안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실시,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시기에 ‘청렴주의보’ 발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간부직원의 청렴서약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청렴도 평가결과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활동을 더욱 강화해 청렴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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