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계획 온라인 정책토론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12월12일(화)부터 2018년 3월30일(금)까지 약 4개월 간 보건복지부 및 국민신문고 웹사이트의 정책토론 코너를 활용,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계획(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감안, 그간 정부 내 논의에 따라 기획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계획을 공개하고, 행정절차법 제53조에 따른 전자적 정책토론의 형태로 논의의 장을 펼친다.

보건복지부는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에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될 (가칭)보건의료 빅데이터 자문위원회에서 시범사업 계획을 논의, 확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계획(안)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접속 후 메뉴 중 참여 > 정책토론으로 이동,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계획(안)을 확인할 수 있다.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http://www.epeople.go.kr) 접속 후 메뉴 중 민원·제안·참여 > 정책토론 으로 이동,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시범사업 계획(안)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시범사업 계획(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국민신문고 웹사이트 또는 별도 의견제출 웹사이트(http://bit.ly/2BUY6ZH), 이메일(bigdata voice2018@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를 통해 찬성 및 반대의견, 기타 구체적인 개선방안 등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국민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건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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