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숲 속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국립횡성숲체원 주최 ‘숲 속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유영복씨의 '숲체원의 가을풍경' <사진제공=국립횡성숲체원>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은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숲체원에 다녀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립횡성숲체원 숲 속 사진공모전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숲체원을 이용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온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을 찍어 공모할 수 있다.
 

입선 수상작 박영미씨의 '숲체원에서 자유를 만끽하다'

제6회 숲 속 사진공모전에는 총 45명의 국민들이 참여해, 73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1차 심사 후, 외부 심사위원의 2차 심사를 거쳐 총 18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사진공모전에 입선한 작품은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입선자에게는 문화상품권, 산림복지프로그램 이용권, 무료숙박권이 상금으로 발송된다.

국립횡성숲체원 측은 “숲 속 사진공모전은 국립횡성숲체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계절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산림문화콘텐츠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