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김시권)가 다가오는 송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스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24일과 31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는 두 명의 마술사가 리조트 단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클로즈업 체인지 백 마술을 선보인다. 리조트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마술사에게 보여주면 눈앞에서 영수증이 사탕으로 변하는 신기한 마술이 펼쳐진다.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는 만선하우스 베이스 특설무대에서 입담좋은 MC의 레크레이션과 K-POP 여성 댄스팀 공연과 국내 최정상급 B-Boy 공연, 그리고 스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전광판 프러포즈, 정설차 포메이션, 스키 포메이션, 횃불스키와 은빛 설원위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산타 이벤트가 펼쳐지고, 2018년 1월 1일 단 하루 덕유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해맞이 곤도라를 운영한다.

단 20분의 새벽 산행으로 해발 1,614m 덕유산 정상에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는 해맞이 곤도라는 새벽 6시부터 운영하며, 무주 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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