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태안기름유출 환경참사 10주기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사진=김은교 기자>

[국회=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에서 유류유출오염사고가 발생했다. 태안 바다를 항해하던 삼성의 크레인선단이 허베이스피리트호를 들이받아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였다.

그리고 12월 18일, 태안 해양환경참사 10년을 되짚어보기 위한 ‘유조선 태안기름유출 환경참사 10주기 국회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국회 농해수위 김현권 의원, 환노위 이정미 의원,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민건강‧경제‧사회 분야의 피해 추이 분석 및 재발 방지 관련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기사 추후 게재>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