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기후변화와 친환경소비 관련 전문교육과 실제 사례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환경인식과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혀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 교육전문직 선생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원연수는 전국 초·중·고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15시간 1학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후변화의 이해와 대응,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성, 친환경소비 참여형 교수학습법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녹색경영기업 현장체험을 위해 가구 중 환경마크를 획득한 용인 현대리바트를 방문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고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지역 교육은 오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경기·인천지역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달 말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생활실을 통해 가능하다. 연수참가비와 중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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