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모션’,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40% 할인

KB국민카드가 ‘K-모션’,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40%가 할인되는 비대면 발급 전용 상품 ‘KB국민 톡톡 페이(Pay)카드’를 선 보였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K-모션’,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40%가 할인되는 비대면 발급 전용 상품 ‘KB국민 톡톡 페이(Pay)카드’를 선 보였다.

이 카드는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에서 발급 신청 가능한 상품으로 △K-모션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ISP 및 모바일 ISP 제외) 이용 시 최대 40%가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20%(월 최대 7천원), 80만원 이상이면 40%(월 최대 1만 5천원) 할인되며, 할인 혜택은 하루 최대 5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간편결제 이용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중교통(버스/지하철)과 편의점(GS25/CU)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10%(월 최대 7천원), 편의점 이용금액의 10%(월 최대 5천원)가 할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1만 4천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비대면 채널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간편결제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조직 ‘애자일(Agile)’ 출범 후 2개월 여 만에 내놓은 첫 성과물”이라며 “이번 상품 개발을 시작으로 프로세스, 대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애자일 조직을 활용해 신속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계속해서 시장에 내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