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 및 체험부스 운영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22일(금)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된 CYS-Net 위원 및 1388청소년지원단,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교 밖 청소년, 연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CYS-Net과 함께 하는 2017 청소년 상담축제'를 개최하였다.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정성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CYS-Net위원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며 시장상(또래상담자 대학생 이동규, 고등부 모세인, 중등부 배민우, 지도자-배기호, 김좌현, 이희주, 손송하)을 수여하였다. 

또한 위기 청소년을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결하며 활동을 펼쳐 온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체험부스 행사는 범어중학교 3학년들과 함께하며 힐링 콘서트와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약으로 진행되었다.

올 해 15회를 맞은 청소년 상담축제를 통해 앞으로도 양산시는 청소년들을 믿고 함께 노력해 주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자원들이 더 많이 연계되어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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