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인테리어 상담을 요청받은 사진(왼쪽)과 인테리어 상담이 끝난 사진(오른쪽)이다. 공간에 설치 된 그림액자의 분위기를 눈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사진제공=위아트) 설치 작품_위아트 디자인랩_무제_134 (50호 캔버스아트)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나만의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인테리어다. 각자 개인 취향에 맞춘 컨셉만으로 꾸밀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적인 솜씨가 없다면 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이나 그림액자 등을 활용하기 쉬운데 이때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그림은 공간 전체 이미지를 좌우하기 마련이다. 공간과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중시해야 하고, 채도가 낮고 음울한 분위기의 그림보다는 밝고 화사하며, 긍정적인 느낌의 그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디테일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인데, 개인 안목을 활용하기 어렵다면 전문 큐레이터를 보유한 업체와 상담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에 이색 인테리어 서비스 업체 위아트가 특별한 가상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 미술관에서만 만날 수 있던 유명 명화들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날 수 있게 된 것.

위아트는 명화부터 추상화, 현대미술까지 그림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회화 전공 작가들의 리터칭 작품 및 전문 컨설팅 작품 서비스를 선보여 그림 업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으로, 단순히 그림액자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인테리어액자와 디스플레이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선사한다.

위아트의 가상인테리어는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이 올린 공간 사진을 확인한 뒤 분위기에 맞는 작품ㆍ사이즈ㆍ액자를 선정하고, 그림을 합성해 전달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단순히 공간 인테리어가 아닌 그림이 들어간 공간 분위기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고, 부수적으로 액자선택, 액자 크기, 디스플레이 등 전 과정에 걸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위아트는 단순히 그림액자를 제공하는 일반 인테리어 업체와는 달리 액자선택, 디스플레이 전 과정을 1:1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위아트에 소속된 전문 작가들이 국내에서 직접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하는데, 모든 작품은 100% 주문제작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그림의 질감, 표현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이를 통해 다양한 물감의 두께감과 터치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프라임 명화를 비롯해 수작업 질감 리터칭으로 유화 특유의 느낌을 재현한 위아트 명화, 최고급 캔버스지와 갤러리랩 기술을 사용한 캔버스 아트 등을 원하는 방식으로 소장할 수 있다.

이러한 전문 기술로 자체 제작하는 인테리어소품들은 기호와 취향에 맞춰 구매 할 수 있고,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관공서, 기업, 호텔 등 여러 업체에 작품 전시와 납품이 가능하다.

위아트 관계자는 “위아트의 작품들은 일반 가정집뿐만 아니라 학교나 박물관, 미술관 등에 교육 전시용 작품을 제공해 교육, 전시, 인테리어 등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미술작품을 대중들의 삶에 가까이 하고, 아트컨설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다양한 가격대의 미술품을 소유해 대중과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아트는 강남갤러리 운영을 통해 베스트 셀링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컨설팅 가능한 쇼룸을 제공한다. 해당 쇼룸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예술의 전당 인근에 위치했으며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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