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경.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1월 3일(수) 21시까지 4년제 수시 추가모집이 진행되며, 1월5일(금)까지는 전문대 수시 추가모집이 있다.

또한 수시모집이 끝난 후 6일부터 정시모집을 시작하며, 수능성적을 바탕으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시 합격자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지원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입시 일정 속에서 수시추가모집기간 전후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 100% 면접 전형 방식으로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경우 내신과 수능성적과는 상관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측은 “정시모집을 앞두고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수시추가모집을 하루 앞두고 신입생 모집중인 가운데, 모집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푸드비즈니스),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실버케어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의 총 18개 트랙 등이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5개 트랙으로 운영 중이며, 신입생 모집전형은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추가 지원 가능하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수능 내신 상관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모집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된다.

또한 매년 대학정시모집 시즌에는 입학문의가 늘고 있으므로, 입학을 고려하는 학생은 서둘러 지원을 해야 한다”며 “2018학년도 입시의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 및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의 감소 등 불안요소가 많아 동국대 전산원의 인기전공의 경우는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450여 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2017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2017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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