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과학기술통신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18년 정부 R&D사업 부처 합동설명회’가 오는 1월10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중부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해외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각국 정부도 선제적으로 유망기술 개발을 위한 발전전략 수립과 이에 따른 국가연구개발(R&D) 투자에 몰두하고 있는 한편 미세먼지, 기후변화, 미래 일자리 변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들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의 역할과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혁신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제도, 사업 등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권역별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