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능장 국내외 특급호텔 출신 교수진 등 눈길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조리특성화 GFAC수도직업전문학교(이사장 한병길, 이하 GFAC수도전) 호텔조리학과 과정이 조리기능장, 국내외특급호텔출신 교수 등 현장중심의 조리특성화 수업 등 커리큘럼의 차별화가 조리에 관심있는 수험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GFAC수도전 졸업생 중 전 힐튼호텔이사 박효남셰프를 비롯하여 밀레니엄힐튼호텔 양식셰프 정근권교수 등의 선배들이 모교의 후배양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조리기능장 이병국 교수는 한화63씨티에서 20여년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은 물론 조리기능장협회 및 한화그룹내 외식계열사로의 산학실습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GFAC수도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국내외특급호텔 F&B부서, 외식업체 및 전문레스토랑, 해외취업, 편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진출을 통해 대한민국 제1호 조리사양성기관 및 20만명 졸업생 배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GFAC 수도전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조리특성화 수업과 전현직 유명 호텔 셰프와 조리기능장의 현실감 있는 지도는 재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경험을 쌓게 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외 조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나게 한다. 이를 기반으로 졸업 후 조리 전문인으로써 취업 및 창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FAC 수도전은 2년제전문학와사4년제학사 학위취득을 통한 대학교 편입 및 대학원 진학자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2018학년도 정시 모집중이다.

모집과정으로는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하여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칵테일조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등으로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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