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우리나라는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함께 지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시장도 날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 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반려동물을 관리해주는 관리사도 전문직으로 많이 찾는다.

반려동물관리사는 말 그대로 대상 반려동물을 적절히 돌보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인을 의미하는데 따라서 반려동물관리사는 반려동물의 품종 별 특성을 적절히 이해함으로써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거나 위생 및 질병 등을 관리하며, 주인과 건강한 유대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는 등의 능력을 기르는 것을 필요로 한다.

이에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반려동물의 기본 개념과 역사 등 이론전반을 설명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종류 별 특성을 이해하고 적합한 관리법을 실천하며 반려동물이 하는 행동의 의미와 심리를 파악하고 질병예방 및 건강을 위한 과학적 보건관리법과 동물관련법 반려동물 관련규정을 이해하여 전문적인 반려동물관리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자격증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펫매니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반려동물 장례관리사 등과 반려동물산업 전반으로 진로 연계 가능해 활동분야가 다양하다.

이 밖에도 한교진에서는 반려동물관리사뿐 아니라 심리상담사과정, 방과후지도과정, IT 및 교양과정, 공예과정 등 그 종류가 49종으로 수강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시행되고 있다.

오프라인 교재를 교안자료로 대체하여 무료 배부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어 시간적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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