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소정 기자 = 가정용 무선물걸레청소기 전문브랜드 휴스톰(HUSTORM)은 지난해 출시하며 휴스톰을 종합 가전기기 기업으로 거듭나게 한 신제품 ‘듀얼시스템’ 스팀다리미 HI-9000이 올해 첫 TV홈쇼핑 판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스톰의 ‘듀얼시스템’ 스팀다리미 HI-9000은 지난 10일 오전 TV홈쇼핑 채널인 GS마이샵을 통해 전파를 탔으며, 대부분의 준비 물량이 판매되었다.

이날 판매된 스팀다리미는 본체와 다리미 열판에서 각각 가열하는, 휴스톰 자체개발 시스템인 ‘듀얼 히팅 시스템(Dual Heating System)’으로 전원을 켠 후 단 60초만에 다림질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고온이 오래 지속되도록 해 높은 열효율도 실현했다. 다리미 헤드는 90도로 회전되며 다림판 역시 3단계 각도조절 기능으로 편리한 다림질이 가능하다. 

또한 회전 스팀노즐을 장착하여 옷감이 상하지 않게 빠르게 다림질 할 수 있고, 스팀방식 이외에 건식으로도 선택 사용이 가능해 옷감의 종류에 맞게 다림질이 가능하다. 제품의 조립도 편리해 구매 후 배송을 받으면 주부들도 바로 간단한 조립과정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직관적 디자인의 터치패드 및 LED 표시창은 물론 자동 스팀이 정지기능, 15분 자동 전원차단 기능 등 안전성도 확보된 상태다.

이 제품은 수년간 꾸준히 회전물걸레청소기를 개발하고 발표해 온 휴스톰이 본격적인 생활 가전기기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기념비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하이마트 입점으로 전국 하이마트 매장을 통한 판매도 성사된 상태이며, 올해도 이번 TV홈쇼핑을 필두로 여러 차례 판매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휴스톰 관계자는 “올해 첫 판매방송을 보고 호응을 보내 준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사활동의 편의를 위해 꾸준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