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국립공원, 지리산 재난안전사고 대비 현장 방문

[산청=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오늘 11일(목)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를 방문하여 2018년 사무소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방문하여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역, 재해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지역과 재난예․경보시설 및 산불감시카메라 등 운용 현황을 점검하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상태 확인 등 대비를 철저히 해야함을 강조하는 한편, 현장관리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 지리산 재난안전점검차 방문. 사진제공 = 지리산 국립공원 남부사업소

이승준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소장직무대리는 “국립공원을 찾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공원 내 각종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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