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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휘부, 고(故) 박종철 열사의 묘소 찾아…“아픈 과거를 반성하고 인권 경찰로 거듭나겠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경찰 지휘부가 고(故) 박종철 열사의 묘소를 찾아 공식 참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박 열사 31주기를 하루 앞둔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총경 이상 경찰 고위 간부가 박 열사의 묘소를 공식적으로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픈 과거를 반성하고 인권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이철성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도 이날 처음으로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아 박 열사를 추모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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