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수정 및 보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 및 보완의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김민혜 기자>

[프레스센터=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2017년부터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주요 에너지 계획이 발표되고 있다. 2018년도 상위 계획들의 수립이 예정돼 있어 에너지 전환 정책에 중요한 해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은 다양한 정책과 관련돼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이에 기존에 수립했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수정 및 보완을 위한 방안들을 현 시점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기후변화센터는 1월17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재)기후변화센터 강창희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숙명여자대학교의 유승직 교수가 ‘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세종대학교 전의찬 교수를 좌장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재규 본부장, 한국철강협회 이래균 실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이상훈 소장, (재)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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