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양산시가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18일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7년도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강덕출 부시장 주재하에 각 국·소장들이 참석하여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말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소상공인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 홍보 및 지원 ▲동절기 산불방지 예방대책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대책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분야 가뭄대책 ▲AI 유입방지 방역대책 등 6개 분야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현황 및 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동절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효율적인 산불방지 체계 구축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용수원 개발 등 용수 확보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가뭄 상황을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으며,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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