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 및 직원 서포터즈 발대식

[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가 시정시책과 지역 내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SNS 서포터즈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17일 6층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 SNS 서포터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 서포터즈 40명과 직원 서포터즈 10명 등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모집기간을 거쳐 선발된 시민 서포터즈 40명과 새롭게 선발한 직원 서포터즈 10명 등 50명이다.

시민 서포터즈는 오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직원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광주시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 내 명소, 시정소식 등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직원 서포터즈 10명이 신규로 확대된 만큼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전달할 것으로 기대돼 광주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조 시장은 “시정홍보는 물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광주시의 모습과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 등 좋은 정보를 발굴해 널리 전파해 주길 바란다”며 “SNS 서포터즈 개개인이 광주시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광주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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