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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로 하나 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컨퍼런스' 개최세계 최초 ICT올림픽 평창, 화려한 서막 알려
'ICT로 하나 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 컨퍼런스가 23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열렸다.

[강릉 씨마크호텔=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오는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강원도 강릉 씨마크 호텔 바다홀에서 국내외 기자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개최됐다. 'ICT로 하나 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이 주관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민병욱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창 올림픽은 세계 최초로 최첨단 방송통신기술이 올림픽을 만나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사적인’ 올림픽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의 의미를 설명하고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서포터즈 ‘Go 평창 with 미디어’ 태스크포스를 지난해 12월 18일 발족한 바 있다. 이어 여형구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은 축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ICT올림픽으로서 평창 올림픽의 의미를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5G 서비스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영상(UHD)은 물론,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첨단기술이 총동원된 이번 올림픽에서는 경기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ICT기술력이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컨퍼런스에는 국내 기자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기자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민규 한국언론학회 회장(중앙대 교수)은 ‘기술혁신과 저널리즘: 구텐베르그에서부터 AI까지’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기술이 저널리즘에 미친 영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쇄술이라는 지식 혁명이 저널리즘의 태동인 신문의 등장으로 이어지고, TV, 인터넷, 모바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시대까지 저널리즘의 변천사를 커뮤니케이션 학자의 시각으로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권종오 SBS 스포츠부 부장은 ‘올림픽 중계 변천과 UHD 중계 등 평창의 새로운 시도’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올림픽 중계방송을 기점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해 온 방송 기술의 변천사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1924년 파리올림픽 때 라디오 중계 방송이 처음 시작됐고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는 최초로 TV 중계방송이 이뤄졌으며 1960년 로마올림픽은 위성 중계방송의 효시가 됐다. 전 세계 25억 명이 시청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거의 대부분의 종목이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SBS를 비롯한 국내 지상파 3사를 통해 UHD 화질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사 KT의 박종호 상무는 ‘차원이 다른 ICT 올림픽 혁신 기술’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KT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적용하고 있는 5G 등 ICT올림픽 혁신기술들을 시연과 함께 소개했다. KT가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구현한 5G 기술의 원리 및 작동 시연과 함께 KT가 구축한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통신 및 방송 중계 인프라를 비롯해 ICT 주요 시설, 유선·무선·방송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김병헌 MBC 전국부 차장은 ‘다가온 VR, 다가올 VR: 새로운 영상기술과 이용자 경험의 변화’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VR 기술의 특성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VR의 정의부터 역사, AR과의 차이 실제 방송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구체적 사례들과 향후 전망까지 다룬 내용을 통해 현재 VR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서효림 기자  shr821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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