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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음악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음악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음악은 인간의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인 부분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외국에서는 음악심리상담사를 21세기 최고의 직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그 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동, 노인 뿐만 아니라 정신과, 신체장애, 일반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대상의 분야에서 음악치료가 진행되고 있으며, 병원, 학교, 양로원, 수용소, 복지관, 정신건강센터, 그룹홈, 가정건강상담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음악치료가 다루어지고 있다.

음악치료는 음악(music)과 치료(Therapy)의 혼합이라는 점에서 예술이며 동시에 과학, 그리고 감정이입, 친밀함, 소통, 상호관계, 역할관계 등의 교류적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음악심리상담사란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이라는 도구와 멜로디, 리듬을 통해 개인 갈등을 조절하고 자기표현과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며 자기상실, 왜곡, 방어, 억제 등의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자기개발과 자기실현을 표현하여 자신감, 사회성, 대인관계능력, 운동력, 학습능력, 정서적 발달 등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해주는 상담사라 할 수 있다.

한국교육진흥협회에서는 이러한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수강으로 음악치료의 원리와 적용의 폭을 넓혀 전문인으로서 이론적 기초를 습득하고 효율적인 치료방법을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음악의 이론적 기초에 대한 이해, 상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음악치료의 기반을 이루고, 음악의 심리학적 접근 및 적용을 통한 음악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교진은 수강생들에게 오프라인 교재를 대체하는 교안자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어 시간적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은 만 20세 성인,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며 그 밖에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코딩지도사 등 49종에 이르는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수강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한교진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모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있으며, 등록번호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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