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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 조성사업 등 86억원 투입

[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시는 환경친화적 에코촌 유스호스텔 조성사업 등에 총 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선흘동백동산과 연계한 환경친화적 에코촌 유스호스텔 조성사업을 금년 20억원(총 95억원)을 투입, 사업을 마무리하여 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체계의 기틀을 마련한다.

또 환경보전 및 탐방객 편익 제공을 위한 오름 탐방로 훼손지 정비, 습지·용천수의 가치 보전을 위한 친환경 복원정비사업 등에 19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지원 및 농작물 등 피해보상을 포함한 유해야생동물 퇴치 및 노루포획 사업 등에 10억94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또한, 조천읍 동백동산습지에 대한 람사르 습지도시로서의 국제적 브랜드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관리위원회 운영, 주민교육 및 간담회, 습지도시 교류사업 등 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운영사업에 1억2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월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된 선흘1리 생태관광지역에 대하여도 계속적으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등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며,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총 6억7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중·개방화장실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중 공중화장실(243개소)에 대한 기동 점검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안심 비상벨(53개소), 몰래카메라 방지 랩핑 추가 설치로 각종 범죄발생의 사전예방을 통한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동시에 경찰관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

또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한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선홍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제주다운 자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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