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아트 에비뉴 27' 공연장에서 오는 2월24일 출판기념회 진행

‘미추홀의 향기로 서다’ 저서를 출간한 김대중 저자

[인천=환경일보] 송창용 기자 = 김대중 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 도시재생특위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월24일 오후3시 인천 남구 주안동 ‘남구주안시민지하도상가 아트 에비뉴 27’ 공연장에서 김대중의 삶과 철학, 정책일기라고 일컬어지는 ‘미추홀의 향기로 서다’ 출판 기념회를 진행한다.

저자 김대중은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인천 남구에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40년 이상 남구에 살고 있는 남구토박이다.

그는 국회보좌관, 경제CEO, 도시재생 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화려한 이력과 어린 시절부터 가난한 달동네에서 남구민들과 동거동락하며 기쁨과 아픈 순간을 함께했던 애정을 간직하고 살아왔다.

‘미추홀의 향기로 서다’ 저서에는 경제정책과 도시재생 전문가로의 견해, 낙후된 남구 정책 개발 등의 비전과 철학, 전문가의 시각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전문가들과 연구한 도시재생의 연구성과, 슬럼화 된 남구의 밝은 미래청사진 제시와 경제선진화 운동 등 바람직한 생활의 모델을 위한 정책운동을 지향하고 낙후된 도시에 숨결을 불어넣고자 노력하는 방향성이 담겨있다.

김대중 저자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어떻게 하면 슬럼화 된 공간에 자연스런 도시재생의 과정을 이어가고, 창의와 생산성을 바탕으로 한 문화경제적 마인드로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잘 사는 남구’를 만들 수 있는가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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