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자로 취임, “소통‧협력 강화해 사랑받는 국립공원 만들 것”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승찬 신임 소장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1월29일자로 이승찬(李承澯, 55)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승찬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본부 총무부, 본부 방재관리부장, 한려해상동부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이승찬 소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계 보고(寶庫) 이며 천혜의 자연자원을 품고 있는 국립공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해관계자와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임 문명근 소장은 2018년 1월29일자로 본부 상생협력실장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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