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금융산업 전문기업 '㈜뉴이모션(대표 송병찬)'은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동시에 구현한 토종 가상화폐 ‘제이페이’ 백서 공개 행사를 오는 2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제이페이’ 백서 공개 행사는 제이앤유그룹의 자회사인 ㈜뉴이모션에서 주관하며 2월 6일(화) 저녁 7시 30분, 제이앤유그룹 사옥 20층 대강당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사전 예약한 일반인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Block chain), 3D 프린팅 기술 등을 꼽을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기술을 꼽으라면 단연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Blockchain)을 말할 수 있다. 이는 네트워크 상에서의 거래내역의 분산 저장과 결제의 편의적인 측면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를 낳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블록체인 암호와 기술은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과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 그리고 컨소시엄 블록체인(Consortium Blockchain)의 3가지 형태로 나뉘게 된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화폐들을 통칭)과 같이 현재 전 세계에서 거래중인 1,400여종의 가상화폐는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형태이고, 하나의 기관이나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를 프라이빗 블록체인, 여러 기관,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사용하는 것을 컨소시엄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2개가 전혀 다른 속성을 갖기 때문에 2개를 하나의 형태로 갖추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으며 그렇게 유통중인 가상화폐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제이페이플렛폼은 이를 가능하게 했다. 토종 가상화폐인 제이페이는 일반적인 가상화폐 형태인 퍼블릭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제이페이’와 게임을 통해서 획득한 게임머니(일종의 마일리지)-제이페이실버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해당 거래내역을 암호화된 블록에 저장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제이페이실버’, 이렇게 2중 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게임머니나 카드 마일리지 등은 포인트나 마일리지, 그리고 거래내역, 생성정보를 회사의 서버에만 보관하기 때문에 안전성, 보안 등에 취약하다. 그러나 토종 가상화폐 제이페이의 2중 코인 구조의 하나인 제이페이실버는 암호화된 블록에 이를 저장하고 네트워크의 참여자들, 즉 제이페이실버를 획득하고 거래한 이들이 분산, 저장보관하기에 블록체인 암호와 기술이 갖는 보안성, 안전성, 편의성 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렇듯,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동시에 구현하여 조합한 가상화폐는 세계 최초라 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이페이는 돈을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게임이라는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보상으로 획득한 프라이빗 블록체인 가상화폐 ‘제이페이실버’로 교환하는 것이기에 돈이 없는 사람도, 지식 수준이 높지 않은 사람도, 기득권 층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블록체인 기술에 기여할 수 있고, 또한 그에 따른 보상으로 블록체인 암호화폐, 제이페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제이페이는 제이앤유그룹의 김대영 회장이 2011년부터 준비한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특허 제10-1621365)’에서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제이페이플랫폼은 (1)게임, (2)전자상거래, (3)온/오프라인가맹점, (4)프라이빗 블록체인 ‘제이페이실버’, (5)퍼블릭 블록체인 ‘제이페이’, (6)가상화폐 거래소 ‘코코스탁’, (7)오프라인 가상화폐 거래소 ‘코코스존’, (8)가상화폐 전용 자판기 ‘제이페이머신’, (9)가상화폐 결제 및 채굴 통신사업 ‘MVNO’ 등 이상 9가지 사업군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계, 서비스되는 것으로 이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제이페이’ 백서 공개 행사에 대한 참가신청은 가상화폐 거래소 ‘코코스탁’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아이디 ‘코코스탁’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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