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개원 19주년을 맞아 ‘2018년 미래 혁신 아젠다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김민혜 기자>

[엘타워=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래는 위기이자 기회다. 진정한 혁신 선도국으로의 자리매김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통한 또 한 번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1999년 설립이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과학기술정책 기획, 예산 배분·조정, 평가 등을 담당해왔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개원 19주년을 맞아 과학기술분야 최고의 싱크탱크로서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발전적 만들어가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손욱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1월31일 오후4시, 엘타워 골드홀에서 열린 ‘제5회 KISTEP 100분 토론회 - 2018년 미래 혁신 아젠다 대토론회’ 에서는 새로운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 난제들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임기철 원장이 ‘2018년 주목해야 할 미래혁신 10대 이슈’를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 후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연세대학교 민경찬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학교 곽재원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김소영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덕성여자대학교 문애리 교수, 한국경제신문 안현실 논설전문위원, 유병규 前 산업연구원 원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임기철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임기철 원장이 '2018년 주목해야 할 미래혁신 10대 이슈'를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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