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7강좌 4천여명 모집 … 5일 우선접수 시작, 7~9일 인터넷 접수

[군포=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5일부터 제69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청소년·유아 대상 강좌 총 197개가 개설되며 총 3천960명을 모집한다.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69기에는 더욱 다양한 배움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총 14개 강좌가 신설된다.

먼저 6~7세 아동을 위한 ‘신비한 곤충교실’강좌가 새롭게 개설되며, 여행영어 초·중급, 생활일본어, 중국어회화 중급 등 상급 과정 어학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힐링노래교실, 통기타연주, 근력강화필라테스 등 여가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완전정복,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의 특별 강좌 4개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산회계자격증 2급 대비반도 개설된다.

강좌 접수는 오는 5~6일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우선접수가 진행되며, 일반인터넷접수는 7~9일에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모든 강좌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강좌별로 수강신청 날짜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 69기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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