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3월30일까지 접수, 1인 혹은 3인 이하의 팀으로 응모 가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캐릭터 공모전 포스터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에 소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이미지와 특징을 효과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캐릭터 공모전’이 실시된다.

2월5일부터 3월30일까지 1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들은 디자인 작품 1점(기본 1컷, 응용 3컷)과 참가신청서 및 작품소개서를 제출해야하며, A3(420×297mm)사이즈의 20MB 이내, 해상도 300dpi이상의 이미지를 확장자 형식(JPG, PNG)으로 변환하여 제출해야 한다.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작품의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4월23일, 우수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이 지급된다. 입선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기남 기획운영본부장은 “공모전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기대한다”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진 이미지와 특징이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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