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기반 기상정보 빅데이터 활용 기술’ 등 9개 과정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 이하 기술원)이 체계적인 기상기후산업 직업교육을 위한 ‘기상기후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상기후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 전액 국가에서 지원되며, 기상기업 및 기상기후 유망·민감산업군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상기후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2~5월 세부 교육과정 <자료제공=한국기상산업기술원>

2∼5월 교육과정은 ▷기상산업 관리자 과정 ▷날씨경영 비즈니스 활용기법 및 전략 ▷지상관측장비 점검 및 장애처리 기술 ▷기상산업 무역실무 기본 개념 및 절차 과정 등 총 9개 과정이다. 교육규모는 각 과정별 20∼35명으로, 올해부터는 국가직무능력(NCS) 훈련과정을 도입하여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석 기술원장은 “기상산업 민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상산업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