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컷.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최근 SNS의 발전과 서구식 식문화 발달, 소비자 입맛의 고급화 등 다양한 이유로 디저트 시장이 빠르게 확대,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전문 제과제빵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랑스 정통 제과제빵 교육으로 차별화된 파티시에를 양성하고 있는 제과제빵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당산에 위치한 제과제빵전문학교 서울현대는 현재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수석 출신의 이주영 교수와 리옹제과학교 출신의 하형수 교수가 프랑스 제과제빵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타 학교와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전문 파티시에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현대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수석 출신의 이주영 교수와 함께 프랑스 정통 디저트 수업뿐 아니라 프랑스어 기초 회화 및 제과제빵 관련 용어 정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기간마다 정기적으로 자격증 특강뿐 아니라 프랑스 정통 디저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프랑스 제과제빵 수업뿐 아니라 교내에서 3Master (초콜릿, 설탕, 빵공예)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을 기본 제과제빵에서 나아가 차별화된 기술을 가진 파티시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현대는 특급호텔 및 유명 윈도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 등 관련 분야에 파티시에, 케이크 디자이너, 설탕공예사, 쇼콜라티에 등을 배출하여 97%의 취업률 공식발표 하기도 하였다.

한편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을 포함하여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3 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커리큘럼,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