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관계자 및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 운영

국립횡성숲체원의 ‘활력드林’ 산림치유 프로그램 안내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인 2월19일부터 3월20일까지 ‘활력드林’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올림픽기간 동안 국내외 관람객 및 자원봉사자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스트레스 해소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편백팔찌 만들기 프로그램 <사진제공=국립횡성숲체원>
디퓨저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자원봉사자, 운영요원(AD카드 소지자), 이용권 소지자등으로, 희망일 최소 3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백팔찌 만들기 ▷아로마오일 만들기 ▷디퓨져 만들기 등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오전, 오후 1시간씩 나눠 운영된다. 

박원희 원장은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기원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픽 참가자들의 심신이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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