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제51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 기념식 포상

[환경일보] 고용노동부는 2018년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 신청을 2월26일부터 3월9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은 매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안전보건 및 산재예방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①사용자 ②근로자 ③유관단체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및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 포상 신청서․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산재예방지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는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고용노동청에서 공적 심사를 거쳐 본부로 최종 추천되고, 공개검증 및 현장실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자 선정 시에는 ▷원·하청 공생협력 및 건설업 원·하청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우수 사업장 ▷위험성평가 참여 우수 사업장, ▷공정안전관리(PSM) 제도 우수 사업장 등이 우대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7월2일 제51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 기념식에서 포상하고 그동안의 공로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유공자의 공적과 소속 사업장 안전보건활동 등은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배포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를 참조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산재예방지도과) 또는 고용노동부(산재예방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