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치과의사가 그린 작지만 소중한 우리네 일상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어머니와 스타벅스’를 출간했다.
‘어머니와 스타벅스’는 유상훈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의 시에는 사람과 사물, 풍경이 가득하다. 가령 표제작 ‘어머니와 스타벅스’는 어머니를 향한 시인의 따뜻한 애정이 담겨 있다. 이 외에도 아들, 할머니 등 우리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이웃뿐만 아니라 섬, 달동네, 사진, 빈집과 같은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한다.
시적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에는 물론 삶의 위트와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 시집을 통해 28년 차 치과의사로서가 아닌 시인으로서의 감성을 가득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감성이 담긴 그의 첫 시집을 소개한다.
*저자: 유상훈
*출판사: 좋은땅출판사
*출처: 좋은땅출판사
김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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