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개 자치조직 발대식 가져 … 워크숍으로 결속력 다져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 워크숍 단체 사진

[군포=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3일과 24일 2018 청소년자치조직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8년 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갈 청소년운영위원회, 기자단 및 자원봉사단 등 3개 청소년자치조직 80여명이 참석했다.

23일 오전 워크숍 출발에 앞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성기용 청소년활동본부장이 모든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8년 한 해 동안 청소년수련관의 주인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청소년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동안 1년간의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자치조직 청소년들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공동체활동, 리더십향상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조직별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곳”이라며 “앞으로 수련관을 이끌어갈 청소년자치조직들의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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