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황사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평균기온 역시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3월에는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클 전망이다.

올해 황사일수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3.4~7.3일로 전망된다.

3~5월 사이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지만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도 있겠다.

5월 역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평균기온은 17~17.4℃로 전망된다.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77.4~115.4㎜ 수준으로 예측됐다.

특히 황사 발원은 평년보다 많겠지만, 우리나라로의 유입 가능성은 적어 황사일수는 평년과 비슷한 3.4~7.3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