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시는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8년 제주들불축제에서 읍면동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도내 초, 중, 고 동아리 팀의 노래, 댄스, 연주 등 젊음의 축제 프로그램과, 희망을 나누는 읍면동 음악잔치(노래자랑)를 운영 할 계획이다.

‘젊음의축제’는 도내 초, 중, 고 동아리 활동으로 다져진 장기를 도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까지 범위를 확대 기존 경연의 무대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읍면동 음악잔치(노래자랑)'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제주 MBC 공개홀에서 예심을 거쳐 선정된 10명 내외의 각 읍면동 대표 참가자들이 끼와 흥을 표출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들불축제 연상 의상(가면), 분장, 현수막, 피켓 등 응원도구 및 소품을 이용 읍면동별 대대적 응원전 및 인기가수 초청(현숙, 진성, 박진도, 지원이)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축제분위기에 걸맞은 음악잔치(노래자랑)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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