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갈수록 악화되는 청년 실업난에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학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유아교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는 전문학교의 유아교육과 과정과 사회복지학과 과정이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당산에 위치한 종합 전문학교인 서울현대는 현재 유아교육과 과정, 사회복지학과 과정의 커리큘럼을 80% 이상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유아교사, 사회복지사를 양성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종합복지관 등 각 분야의 전문 기관에 취업자를 배출하여 97%의 취업률 공식발표 한 바 있다.

실제 이 학교의 유아교육과 과정과 사회복지학과 과정은 산학협력 기관을 통해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인턴십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현장에서 예비교사,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경험을 쌓고 실무능력도 향상시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서울현대는 교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자격증 특강을 운영하여 졸업 전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자격증뿐 아니라 최소 1인 6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유아교육과 과정과 사회복지학과 과정을 포함하여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은 물론 조기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을 위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서울현대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